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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이 주최하는 '2025 서울시향 강변음악회'가 오는 6월 13일(금)과 14일(토)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특별한 클래식 콘서트입니다. 여름밤 한강에서 펼쳐지는 클래식의 향연에 참여해보세요.
서울시향강변음악회 공연 개요
공연명: 2025 서울시향 강변음악회
일시: 2025년 6월 13일(금) ~ 14일(토) 오후 7시 30분
장소: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
입장: 무료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
주최: 서울특별시
주관: 서울시립교향악단
후원: 한국경제인협회
중계: 서울시향 및 서울시 유튜브 생중계
문의: 1588-1210
이번 서울시향 강변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야외 클래식 공연으로, 매년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서울시향의 대표 프로그램입니다. 2025년 공연은 특별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도심 속 자연을 배경으로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이 공연은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도 좋은 문화 체험 기회가 됩니다. 편안한 돗자리에 앉아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며 서울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어 매년 빠르게 입장이 마감되는 인기 행사입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음악회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이번 '서울시향 강변음악회'는 세계적인 지휘자 얍 판 츠베덴(Jaap van Zweden)의 지휘 아래, 다양한 협연자들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주요 연주곡
번스타인: 뮤지컬 <캔디드> 서곡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제3변주 제외)
페스킨: 트럼펫 협주곡 제1번 중 1악장 (편곡: 얀 발타)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중 3악장
리처드 로저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중 발췌곡
번스타인: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투나잇'
*협연자
첼로: 이재리/ 트럼펫: 이상욱/ 소프라노: 이해원/ 바리톤: 김주택
사회는 아나운서 신윤주가 맡아 공연의 흐름을 이끌 예정입니다.
서울시향 강변음악회 공연의 특별함
'서울시향 강변음악회'는 매년 여름,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야외 공연입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더욱 의미 있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1. 한강의 낭만과 클래식의 조화
여의도 한강공원의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오케스트라의 선율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합니다.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와 함께하는 피날레는 공연의 하이라이트입니다.
2. 접근성과 편의성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관람 팁 (시간, 준비물, 라이브링크)
입장 시간: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입니다.
준비물: 돗자리나 간이 의자를 지참하시면 편안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공연 중 휴대전화는 무음으로 설정해주시고, 악장 사이에는 박수를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생중계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서울시향과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이 생중계됩니다. 집에서도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요약
2025 서울시향 강변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축제입니다. 한강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